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 - HBR

코로나 이후 다가올 변화에 대한 준비

 많은 학자들과 세계 경제 리포트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하반기 이후 코로나가 종식되면 2021년도에 다시 성장할 것이라 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미래를 잘 대비하기위해 현재 얻은 손실들을 잘 수습하고 정비하여 앞으로 나아갈 전략에 대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저자들은 민츠버그의 5P 전략을 빗대어 비즈니스를 점검하고 기회를 찾아볼 것을 조언한다.

 

1. Position: 코로나종식 이후 달성할 수 있는 포지션은 무엇인가?

 조직이 속한 비즈니스 환경 내에서 포지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시장에서의 역할과 정체성은 무엇인지, 주요 경쟁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목표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코로나 중 그리고 그 이후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펜데믹 완화에 따라 어떤 포지션을 취하여 시장에 접근할지 생각해야 한다.

 

2. Plan: 회복기에 당신의 계획은 무엇인가? 

 계획이란 당신이 얻기 원하는 것들에 대한 행동 과정을 파악하는 것이다. 현재의 맥락에서 당신이 위기 극복을 위해 해야할 일과 현상이 종료된 후 업무 정상화에 대한 것들을 점검해야 한다. 계획이 부족하면 이미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방향감각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다음 과정들을 그려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고 장기적 시각을 보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3. Perspective: 당신의 문화와 정체성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

 관점은 조직과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이다. 펜데믹 현상으로 인해 Untact의 시대가 올 가능성도 있으며 전염성이 높은 병으로 인해 인간 간의 신뢰도가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오히려 위기에 대응하여 조직원이 더욱 뭉쳐지는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 코로나 종식이후 조직문화와 조직원의 정체성이 어떻게 변화하는가와 같은 관점에 따라서 미래 접근방법이 달라진다.

 

4. Project: 무슨 프로젝트를 출시하고, 운영하고, 조직할 것인가?

 어떤 프로젝트를 시행하는가는 대부분 코로나 바이러스와 연관되어 있는 문제해결에 관한 것들이다. 과제는 조직의 미래를 보장할 이니셔티브(주도권)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코로나라는 특정 이슈에 특정 계층을 타겟으로 한 프로젝트들은 자칫하면 특정 팀이나 조직 구성원을 통해 과도한 프로젝트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너무 많은 프로젝트들은 결국 "전쟁 후 자원의 지연과 방해"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5. Preparedness: 당신의 계획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

 조직의 전반적 준비성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당신이 계획한 프로젝트의 성과달성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는지 특히, 큰 변화에 따른 개인, 팀, 조직 그리고 국가적 수준에서의 준비성을 보게된다. 이에 대한 차이는 누가 성취하는지 실패하는지를 결정한다.

 

패러다임의 전환

 시스템은 복잡계다. 충격을 받으면 안티프레질한 성질로 인해 특성이 바뀐다. 따라서 시장의 큰 흐름이 변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중국의 사례부터 발견할 수 있으며, 우리의 생활패턴도 달라졌다. E-커머스와 배달플랫폼 등의 입김이 강해졌다. 생활 양식에 커다란 충격이 왔기 때문에 시대적 상황의 변화에 대한 준비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위험을 극복하면 모든 것이 위기기 기회로 전환된다. 적절히 조직 역량을 점검하고 계획하여 분배하고 시장에 새로운 해결책을 가치로 전환시킬 수 있는 사람만이 새로운 시대의 주도권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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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s://hbr.org/2020/04/preparing-your-business-for-a-post-pandemic-world

Preparing Your Business for a Post-Pandemi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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