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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 독서

최고의 자기계발, 매일 독서하는 습관 만드는 법

책을 읽는것은 좋다. 몰라서 안하는건 아니다.

 

 연초에 우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들을 시도한다. 특히, 독서는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새해 책 한 권이상 읽는 것을 목표로 도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의 결심은 쉽게 무너진다. 책을 읽다가 지루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어느 새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기 시작하다가 원대한 목표를 잊어버린다. 한 번에 변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아래 소개하는 내용들을 의식적으로 실천하며 책 읽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다.


1. 쉬운책, 좋아하는 책 읽기

 책 읽는 것은 우리 인류가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다. 문자를 읽는 행위는 학습을 통해서 가능한 만큼, 뇌에 피로를 준다. 익숙하지 않은 행위를 하는데 거기다가 어렵고 관심없는 내용까지 읽으려면 굉장한 피로와 고통을 느낄 것이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서 저자 유시민은 우리에게 좋아하고 관심있는 내용이 담겨있는 책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글쓰기를 소개하면서 글쓰기를 잘 쓰는 방법 중 하나가 '다독'이라 한다.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 우선은 독서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는데 쉽고 좋아하는 내용이 담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다고 하였다. 처음부터 과도한 욕심은 접어두고 책 읽는 자신 그 자체를 격려하자.

 


2. 환경설정

 우리의 환경은 책 읽기에 매우 부적합한 환경일 가능성이 높다. 손에는 재미난 것들이 넘쳐나고 시도때도 없이 자기를 봐달라고 울리는 스마트폰이 있다. 우리의 책상은 책 읽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주위가 소란스럽거나 소음이 많은 공간일 수 있다. 그렇다면 환경을 바꿔보자. 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환경이다. 우리는 주변환경에 따라 행동이 바뀔 수 있다. 스마트폰을 꺼라. 책을 펴라. 집이 도저히 독서할 환경이 아니라면 조용한 카페를 가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독서를 해보는 것도 좋다. 허세도 부릴 수 있고 지식도 쌓을 수 있다. 당신의 의지가 그 동안 당신을 바꾸지 못했다면, 환경설정에 변화를 줘보자. 환경은 우리를 바꿀 수 있다.

 

 


3. 서평, 한줄평 써보기

 책을 읽고나서 서평을 써보는 것도 좋다. 읽은 내용을 중간에 정리해놓으면 기억하기도 쉽고 다음에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웃풋'형식으로 독서를 하기 때문에 독서효과도 매우 뛰어나고, 블로그나 노트에 서평을 남겨서 이것들이 쌓이게 되면 매우 뿌듯하다. 

 


일단 읽으면 변한다.

 

습관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일단 변하기 위해서는 행동해야 한다. 독서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삶의 풍요를 얻을 수 있고 지적 성장을 통해 더 장기적 사고관을 기를 수 있다. 문해력이 상승하면 좋은 점이 매우 많다. 글을 읽는 능력이 있다면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지식기반 사회의 일원으로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지식을 독서를 통해 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독서는 삶의 질 향상과 풍요로움 그리고 지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활동이다. 변하려면 지금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