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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성과를 위한 조직은 ‘이 것’이 중요하다. 착한 회사가 되는 것이 곧 전략이다.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을 갖추려면 수많은 경영기법과 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부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직원을 동기 부여시키기 위해서는 직원을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추어야 한다. 직원 몰입을 일으키는 환경은 바로 착한 회사가 되는 것이다. 착한 회사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고객에게 착한 회사 2) 기업 활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 환경과 지역사회에 착한 회사 3)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착한 회사 얼핏 들었을 때는 와닿지 않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요되고 있지만 그것이 성과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마케팅과 브랜딩 측면에서 단순히 기업 이미지 개선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1. 고객에게 착한 회사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더보기
선거, 한 표의 가치는 얼마일까? - 냉정한 이타주의자 미국 한 표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확률은 6천만 분의 1 미국의 저명한 정치전문가 네이트 실버가 학자들과 함께 연구한 2008년 대선에서 1명의 투표차가 당선 결과에 영향을 줄 확률을 6천만 분의 1이라 분석하였다. 우리나라에 적용하기에 선거제도와 인구 분석 등 많은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일단 매우 낮은 확률인 것은 확실하다. 이렇게 낮은 확률인데 굳이 투표하러 갈 가치가 있을까? 1. 선거를 해서 내가 얻는 이득이 있을까? 전통적으로 보수당을 선택하면 세금 감면 정책을 한다. 공약에 따라 다르겠지만 감세 규모가 낮아지는 비율만큼 만일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 보수당의 후보라면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 것이다. 반면 진보당에서 주로 분배정책을 공약으로 내건다.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 .. 더보기
취준생인 당신이 열정을 따르면 안되는 이유 - 냉정한 이타주의자 열정을 따르는 것은 옳은 일인가? 스티브 잡스의 메시지는 언제나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 그의 연설 중 유명한 열정을 따르라는 메시지는 많은 청년들의 가슴을 불태웠다. "안주하지 말고, 사랑하는 일을 찾으세요. 열정을 따라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세요. 영향력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책 냉정한 이타주의자의 저자 윌리엄 맥어스킬은 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다. 스티브 잡스의 조언을 '어이없는'조언이라 한다. 우리는 평균 8만 시간을 일한다. 8만 시간의 열정을 태울 수 있겠는가? 1. 열정의 직업세계는 피바다(Red Ocean)이다. 캐나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4%의 학생들이 열정을 쏟는 일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들 중 90%가 예체능 계통의 일에 열정을 쏟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