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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그들은 왜 꼰대가 되었나? - 운명의 과학 꼰대 살아남기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사람들을 접하게된다. 이직으로 새로운 팀장이 들어오면 팀의 분위기도 바뀌고 여러가지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옆 팀의 팀장이 새로 들어와 그가 회사 분위기를 파악할 무렵, 새로운 팀장이 실은 엄청난 꼰대 끝판왕이라는 사실이 회사 전체에 소문이 퍼지고 과차장급부터 말단 사원까지 이제는 그를 꺼려한다. 꼰대의 삶은 고달프다. (대기업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능력이 없어서 위에서 까인다. 뭘 시키려하면 자신이 1,20년전 직장생활에서 군대식으로 yes맨이었던 시절은 가고 없다. 실력없이 꼰대가 되면 고달프다. 그들은 왜 그렇게 된것일까? 1. 뇌가 철저히 효율적이기 때문 - 생물학적 영향 인간의 뇌는 태어날 때 신경망이 완전히 형성되기 전 상태로 무궁무진한 가.. 더보기
빠르게 성장하는 법 쉽게 성장하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빠르게 성장하는 방법은 있다.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통을 겪어야 한다. 그것은 삶에 필연적이다. "No pain, no gain"이라는 말은 삶의 진리와도 같다. 우리는 고통을 통해 성장하도록 되어있다. 근육통을 느끼며 운동을 해야 체력과 근성장을 이룬다. 머리가 아파야 학습할 수 있다. 일도 마찬가지다.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문제를 남들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겨내는 사람들은 커리어 영역에서 성장을 맛볼 수 있다. 그렇다면 좀 더 쉬운 방법은 없을까?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아쉽게도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경쟁이 낮다면 진입장벽이 높을 것이다. 진입장벽을 넘는 일부터가 정말 힘들다. 진입장벽이 없는 누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면, 탁월해야 생존할 수 있다. 따.. 더보기
선거, 한 표의 가치는 얼마일까? - 냉정한 이타주의자 미국 한 표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확률은 6천만 분의 1 미국의 저명한 정치전문가 네이트 실버가 학자들과 함께 연구한 2008년 대선에서 1명의 투표차가 당선 결과에 영향을 줄 확률을 6천만 분의 1이라 분석하였다. 우리나라에 적용하기에 선거제도와 인구 분석 등 많은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일단 매우 낮은 확률인 것은 확실하다. 이렇게 낮은 확률인데 굳이 투표하러 갈 가치가 있을까? 1. 선거를 해서 내가 얻는 이득이 있을까? 전통적으로 보수당을 선택하면 세금 감면 정책을 한다. 공약에 따라 다르겠지만 감세 규모가 낮아지는 비율만큼 만일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 보수당의 후보라면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 것이다. 반면 진보당에서 주로 분배정책을 공약으로 내건다.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 .. 더보기
최고의 자기계발, 매일 독서하는 습관 만드는 법 책을 읽는것은 좋다. 몰라서 안하는건 아니다. 연초에 우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들을 시도한다. 특히, 독서는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새해 책 한 권이상 읽는 것을 목표로 도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의 결심은 쉽게 무너진다. 책을 읽다가 지루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어느 새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기 시작하다가 원대한 목표를 잊어버린다. 한 번에 변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아래 소개하는 내용들을 의식적으로 실천하며 책 읽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다. 1. 쉬운책, 좋아하는 책 읽기 책 읽는 것은 우리 인류가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다. 문자를 읽는 행위는 학습을 통해서 가능한 만큼, 뇌에 피로를 준다. 익숙하지 않은 행위를 하는데 .. 더보기
코로나로 혼돈인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는? feat.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도리스 컨스 굿윈 지음 "그녀의 책은 항상 시의적절한 시기에 나타난다." - 보스턴 글로브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세계는 그야말로 격변의 시기를 맞았다. 주가는 급등락을 반복하고 '이번은 다르다'는 위기의 시각과 역사적 그래프를 보여주며 '기회가 왔다'는 여러 시각이 존재한다. 주식 신규계좌 개설의 60%는 젊은 2~30대이며, 개미들은 외인들이 팔고 나간 삼성 주식을 쓸어 담으며 '동학 개미 운동'이라 하며 우스갯소리로 말한다.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와 강력한 각국 정부의 조치로 국가 간 단절과 이웃과의 단절로 거리는 황량해가며 소비심리도 얼어붙어 기업과 자영업에 위기가 다가온다. 공급에 차질을 겪고 기업이 어려워 가계 경제마저 위태로워 아무런 손을 쓸 수 없을 때야말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