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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 독서

경제 공부를 위한 도서 추천

자본주의 시스템을 살아가는 사람은 경제공부 반드시 해야한다.

 평생 돈 걱정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 소수도 돈에 대해서는 '고수'의 반열에 오른 경우가 많다. 부모에게 평생 놀고먹을만큼의 재산을 물려받지 않는한 우리는 우리의 재무적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최선의 의사결정을 하기위해 시장맥락과 돈에 대한 공부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살아가는데 경제공부는 필수다. 교양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공부로 받아들이고 아래 서적을 꾸준히 공부하기를 추천한다.

 

1. 돈 좀 굴려봅시다 - 홍춘욱

 우리나라의 저명한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돈 좀 굴려봅시다.'는 한국 시장맥락을 전반적으로 잘 설명해주고 어떠한 투자 의사결정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확대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책이다. 전반적인 한국의 경제가 어떠한 상황인지 거시적 관점에서 이해를 할 수 있으며, 더불어 투자를 어떻게하면 좋은지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 매우 유용한 책이며 투자에 대한 개인적 관점을 바꿔놓은 책이다. 반드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2.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 팀 하포드

 거시경제학과 경제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의사결정의 복잡성을 매우 상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금융 시스템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재밋는 예화나 예시가 있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거시적으로 경제를 바라보는데 매우 유용하며 이러한 공부를 통해 경제지를 읽는데 많은 인사이트를 더해줄 수 있는 책이다. 현재 리디북스에서 회원이라면 읽을 수 있으니 E-Book으로 경제공부를 시작해보자.

 

3. 부의 감각 - 댄 애리얼리

 전통적 경제학은 인간의 이기심을 전제로 하였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인간의 심리체계와 뇌 과학의 복잡성이 점점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어 인간의 의사결정이 단지 이익추구 행위로만 귀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제의 복잡성와 예측 불가능성은 인간행동과 성향의 복잡성에 기인한다고 보았을 때 경제활동을 하는 우리의 심리체계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지식적으로 알 수 있는 책이다.

 

 

경제신문만이 정답은 아니다.

 위 세 명저들을 읽고나면 경제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맥락을 잘만 파악한다면 새로운 인사이트가 도출되어 재테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가 될 수 있다. 최신 트렌드를 알기 위해서 경제신문을 읽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위 세 저자들의 연구한 노력과 인사이트를 얻으면 배경지식과 사고의 확장으로 주구장창 경제신문만 보는 것보다 다각도로 경제상황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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